공지사항

[터키 최루탄 수출허가 취소 촉구 기자회견] 잠재적 살상무기, 최루탄 수출을 중단하라!

금일 한국의 16개 인권ㆍ평화 시민단체가 한국 정부의 터키 최루탄 수출 허가에 항의하고 허가 취소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지난 해 10월 터키 당국이 최루탄 190만 발에 [...]

2015-01-16|공지사항|

[성명] 해군은 군관사 공사장 앞 농성장에 대한 행정대집행 계고를 즉각 철회하라

[성명] 해군은 군관사 공사장 앞 농성장에 대한 행정대집행 계고를 즉각 철회하라 주민동의 없는 강정마을 한복판 군관사 건설을 즉각 중단하라 원희룡 도정은 해군의 행정대집행을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 [...]

2014-12-26|공지사항|

2014 평화수감자의날

2014 평화수감자의날 행사 12월 1일은 평화수감자의 날입니다. 평화를 위해 저항하다가 감옥에 갇혀있는 사람들을 기억하고 연대의 마음을 보내는 날이고, 1956년에 처음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WRI에서는 평화수감자의날 직전에 [...]

2014-11-18|공지사항|

청소년 군사화에 저항하는 국제행동주간 연속 캠페인

청소년 군사화에 저항하는 국제행동주간 연속 캠페인[2014.10.27~31] International Week of Action for Military-Free Education and Research   청소년 군사화에 저항하는 캠페인(Countering the Militarisation of Youth)은 군대가 [...]

2014-10-18|공지사항|

삼성물산앞 퍼포먼스건 재판 항소이유서

  2012년 3월,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위해 구럼비 바위가 발파되던 즈음에 주 시공사인 삼성물산 본사 앞에서 붉은페인트 퍼포먼스를 벌였던 활동가들의 재판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항소심 첫 재판은 [...]

2014-09-19|공지사항|

2014 베트남 파병 50주년 행사

  2014 베트남 파병 50주년 행사 베트남전쟁, 다양한 경계넘기   전쟁의 정치의 한 핵심은 경계선에 있다. 경계선을 넘으면서 전쟁은 시작되고 경계선을 다시 설정하면서 전쟁은 끝난다. [...]

2014-09-03|공지사항|

국방부는 안보교육 자료 전면 공개하라!

국방부는 안보교육 자료 전면 공개하라! 오늘 우리는 현행 안보교육에 대한 자료공개청구와 관련하여 국방부의 폐쇄적이고 무책임한 태도를 규탄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지난 7월 17일 강동지역의 한 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나라사랑교육은 시민사회에 더 이상 군이 진행하는 안보교육을 방치해서는 안된다는 경각심을 가지게 했습니다. 당시 현역 육군소령이 진행하던 나라사랑교육 중에 교육자료 동영상을 본 초등학생들이 충격을 받아 교실을 빠져나가는 일이 발생한 것입니다. 북한인권의 실상을 알려준다는 해당 영상에는 남성이 여성의 배를 갈라 낙태시키는 모습, 고문하는 장면이 삽화형태로 포함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이를 보도한 기사에 따르면 당시 나라사랑 교육을 담당했던 육군소령은 문제의 영상이 개인자료가 아니라 국방부가 제작한 표준교안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해당 영상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우리는 지난 8월 5일 국방부 나라사랑교육의 표준교안 영상 및 육군본부에서 제작한 나라사랑교육 참고자료 사본 및 관련된 일체의 자료 공개를 요청하였습니다. 정보공개를 청구한지 3주가 지나서야 국방부는 법적 근거나 어떠한 합당한 사유도 제시하지 않은 채 해당 자료의 ‘대외제공이 제한된다’고만 통보하였습니다. 그러고도 정보공개시스템 상에서는 정보를 공개한 것으로 처리하여 정보공개제도에 따라 법으로 보장되는 이의신청의 권리마저 차단하였습니다. 담당자였던 국방부 정신전력과 김00 행정사무관은 전화상에서 나라사랑 교육자료가 ‘내부자료이기 때문에 공개가 불가하다’는 설득력 없는 답변만 되풀이할 뿐이었습니다. 게다가 실제로는 비공개하고도 정보공개시스템 상에서 마치 자료를 공개한 것처럼 처리한 이유를 문의하자 ‘(전체 중 일부를 답변한)파일을 올리기만 해도 공개로 처리하는 것으로 알았다’는 취지의 답변을 하는 등 ’잘 몰랐다‘ 식의 무책임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육군본부의 경우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참고자료이기 때문에 대외 제공이 불가하다’는 답변만 할 뿐 어떠한 근거로 비공개 처리하였는지 명확하게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담당자는 충남 육군본부까지 오면 ‘열람’할 수 있다고 답하며, ‘열람’을 허용했기 때문에 ‘이것이 어떻게 자료 비공개냐’고 되묻기까지 했습니다. 이는 군이 정보공개 청구제도의 취지나 그 내용을 명확히 인지하지도 못한 채 과도하게 권한을 남용하고 있다는 것을 여실히 드러내줍니다. 우리는 국방부에게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수많은 학생들의 안보교육용으로 쓰이는 자료가 어떻게 국방부의 내부 자료입니까? 해당 자료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이 규정하는 비공개 대상 목록에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초등학생에게는 보여주는데 일반인에게 공개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 국방부는 명백히 답해야 합니다. 국방부의 이러한 폐쇄적 행태는 이번만이 아닙니다. 지난 3월 17일, 5월 2일, 6월 9일 세 차례에 걸쳐 우리는 시·도 교육청과 안보교육 업무협약을 맺은 12개 국방부 산하 부대에 안보교육 자료를 요청하였으나, 이 역시 합당한 사유없이 자료제목 수준의 무성의한 답변만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당시에도 국방부는 안보교육 자료를 끝내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군은 지난 7월 문제가 되었던 안보교육 자료를 요구한 서울시 교육청의 요청에도 자료 공개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생용 교육자료 공개마저 거부하는 국방부의 태도는 군 폐쇄성이 얼마나 심각한지 명백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보공개제도는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나아가 더 많은 정보를 통해 시민들이 국정운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입니다. 정부 스스로도 ‘정부 3.0’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공유하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부의 약속에 유독 국방부만 역행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군사 기밀도 아닌 안보교육 정보를 밝히지 않는 것은 군 스스로 안보교육 내용이 문제가 있다고 자인하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을 갖게 합니다. 현재 정부는 반교육적이고 정치적으로 편향된 안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는 시민사회의 비판에 직면해있습니다. 감사원조차 국방부를 포함한 정부 안보교육 강사 선정 및 자격 기준 미흡하며, 교육의 중립성 확보 수단과 교재 제작 관리 방식이 부적절하다고 지적한바 있습니다. 외부의 감시와 견제 없는 폐쇄적인 정부기관이 얼마나 많은 문제를 야기하는지 우리는 이미 확인해 왔습니다. 국방부는 지금이라도 안보교육과 관련한 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합니다. 더 이상 반교육적이고 폭력적인 군 안보교육으로 학생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이에 우리는 군이 진행하고 있는 안보교육의 문제점을 바로잡고 다시는 폭력적이고 반교육적인 안보교육으로 인해 학생들이 상처받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군에 요구합니다. 국방부는 안보교육 자료를 전면 공개하라! 국방부는 안보교육을 빙자한 전쟁교육, 적개심 교육을 중단하라!   2014년 9월 1일 남북평화재단, 비폭력평화물결,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평화포럼, 열린군대를위한시민연대, 전쟁없는세상, 참여연대, 천주교인권위원회, 통일맞이, 평화교육프로젝트 모모, 평화네트워크, 평화바닥, 평화를만드는여성회, 평화재향군인회, 한국진보연대, 한국평화교육훈련원(KOPI)   ——————————— 군 안보교육 자료 관련 공개질의서 […]

2014-09-01|공지사항|

외교부 앞 일인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외교부 앞에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 조사 결의안에 기권표를 던진 한국정부를 규탄하고 책임있는 행동을 촉구하는 일인시위를 2주간 진행했습니다.   8월 4일 월요일 8월 5일 화요일 8월 [...]

2014-08-13|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