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모임을 꾸려보려고 해요.
‘무기’, 그리고 ‘감시’. 뭔가 으스스하고 무서울 것만 같은 단어가 붙어있으니 막연하게 관심이 있으면서도 함께 하기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 분명 우리의 일상은 무기, 전쟁 그리고 폭력과 연결되어있있만 그것을 발견하고 깨닫고 행동하는 것도 혼자서는 벅찰 것이라고 생각해요.
책모임을 통해 시야를 더 넓히고 그렇다면 나는 그리고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들을 나누어봤으면 좋겠습니다.
앞선 생각들에 관심이 있으시거나 혹은 꼭 앞선 생각이 아아더라도 무기, 전쟁, 폭력, 군사주의 등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주저말고 연락주세요.
또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다면 그것 역시 주저말고 연락!! 주세요:)
모임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모임구성원이 어느정도 꾸려진 이후에 함께 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