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폭력, 이기기 위한 방법을 찾는 고민의 산물
나동(병역거부자) 나는 비폭력주의자다. 태생적으로 곱디고운 정서를 가져서 비폭력주의자가 된 게 아니라 병역거부를 하고 내 안에 내재된 남성성과 폭력성에 대해 성찰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비폭력주의자가 되었다. 말이 대체로 명령형으로 끝난다는 지적을 들은 적이 있었다. 어디서부터 고쳐야할까 상대에게 질문을 던지자 돌아온 답이었다. 항상 [...]
나동(병역거부자) 나는 비폭력주의자다. 태생적으로 곱디고운 정서를 가져서 비폭력주의자가 된 게 아니라 병역거부를 하고 내 안에 내재된 남성성과 폭력성에 대해 성찰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비폭력주의자가 되었다. 말이 대체로 명령형으로 끝난다는 지적을 들은 적이 있었다. 어디서부터 고쳐야할까 상대에게 질문을 던지자 돌아온 답이었다. 항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