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특집] 국가폭력의 피해자는 왜 국가의 편을 드는가-어떤 참전용사 김영철의 맥락

최현숙( 구술생애사 <할배의 탄생> 저자)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라고 합니다. 한국전쟁이 발발한 날이 있고 현충일이 있습니다. 그래서 6월에는 유난히 애국심, 국가주의 등을 강조하는 일이 많습니다. 전쟁없는세상은 지나친 애국심과 국가주의는 민주주의를 망가뜨리고 평화를 위협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조금 다른 방식과 시선으로 국가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