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거부보다도 어렵다는 예비군 훈련 거부.

예비군 편성되는 8년 동안 수십 차례 경찰조사를 받고 법원에 출석해서 재판을 받고, 적게는 수백에서 많게는 1천만원 벌금을 선고받습니다. 실형이 선고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비군 제도가 실시된 68년 후 예비군 훈련 거부로 처벌을 받은 사람은 900명이 넘습니다. 이들 대부분은 여호와의증인입니다.

이 어려운 길을 가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김형수, 이상, 조성현… 그리고 이들의 뒤를 이을 사람들. 예비군 훈련 거부자들과 함께 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합니다. 예비군 훈련 거부자들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려고 합니다. 예비군 훈련 거부자들을 지원하고, 그이들과 함께 평화운동을 펼차가는 데 쓰려고 합니다.

예비군 훈련 거부자를 위한 기금 마련을 알리는 행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예비군훈련 거부자를 위한 기금 마련 행사왜 이러고 살까?

일시 2017년 1월 21일 4시~6시

장소 스페이스 노아 커넥트 홀

프로그램 

오프닝 영상

축하공연 – 김승신

내가 예비군 훈련 거부를 하는 이유 – 김형수, 이상, 조성현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시는 분들도 기금 모금에 함께 해주실 수 있습니다.

하나은행 530-910001-99504 (예금주: 전쟁없는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