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없는세상은 반군사주의와 평화운동의 다양한 주제를 좀 더 심도 깊게 다루기 위해 활동가, 작가, 예술가, 연구자 등 여러 훌륭한 분들을 고정필진으로 모셨습니다. 아래 다섯 분께서 돌아가면서 한 달에 한 번씩 군사주의, 퀴어, 예술행동, 평화교육, 평화운동에 대한 이야기로 여러분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딸기님은 강정마을에서 살고 있는 평화활동가입니다.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 반대 운동을 오랫동안 해 오고 있으며, 그 경험과 고민에 대해서 들려주실 예정입니다.
유민석님은 대학원 철학 공부를 하고 있는 연구자입니다. <메갈리아의 발란>을 썼고, <혐오발언>을 번역했습니다. 군사주의가 젠더 이분법과 어떻게 공생하는지, 퀴어이론이 반군사주의 담론과 어떻게 만나는지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문아영님은 피스모모의 평화활동가입니다. 평화교육과 평화운동에서 엄청난 에너지를 뽐내고 있습니다. <분단체제를 살아내며 넘나드는 탈분단 평화교육>을 썼습니다. 당연하게도 평화교육과 평화운동에 대한 글을 써주실 예정입니다.
은유님은 작가입니다. 한겨레 시사인 등에 컬럼을 연재하고 있고 <다가오는 말들>, <글쓰기의 최전선>, <싸울 때마다 투명해진다> 등 다수의 책을 썼습니다. 일상에서 마주하는 군사주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실 예정입니다.
랑님은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예술행동 활동가입니다. 동물권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운동 이슈에 대해 예술적인 방식의 직접행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사회운동의 방법으로서 예술행동에 대한 글을 써주실 예정입니다.
4월 20일 첫 글을 시작으로 달마다 20일 경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공유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