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은 전쟁저항자인터내셔널에서 지정한 평화수감자의 날입니다. 전쟁에 맞서 평화를 위해 행동을 하다가 구속되거나 구금된 이들과 연대하는 날입니다. 한국에서는 2003년부터 해마다 평화수감자의 날을 기념하며 평화수감자들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양심적 병역거부자들, 평택 미군기지 확장 반대 투쟁을 하다 구속된 농민들과 활동가들,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 반대 운동을 하다 구속된 주민들과 활동가들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올해 평화수감자의 날에는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집단학살에 저항하는 이스라엘 병역거부자들에게 예쁜 손편지를 쓰는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감옥에 갇힌 평화수감자들에게 편지는 정말 큰 힘이 됩니다. 평화수감자의 날 행사에 함께해주세요. 평화수감자들에게 편지도 쓰고, 함께 모여 따뜻한 연말을 맞이해요.
행사 프로그램(사회: 황수영 참여연대 평화군축센터 활동가)
- 평화수감자의 날 역사 알아보기: 우공(인권재단 사람 활동가, 병역거부자)
- 미래의 수감자에게 쓰는 편지: 두부(한베평화재단 활동가, 병역거부자)
- 이스라엘 평화수감자 이야기와 팔레스타인 연대활동: 이지원(참여연대 평화군축센터 활동가)
- 이스라엘 병역거부자의 영상 메시지
- 평화수감자에게 편지 쓰기
행사 안내
- 시간: 2024년 12월 4일(수) 오후 7-9시
- 장소: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
2024 평화수감자의 날 참가 신청하기(클릭)
2022년 평화수감자의 날 행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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