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 넘쳐나는 세상, 정의는 사라지고 강대국의 이해관계에 따라 좌우되는 세계, 해로운 남성성과 군사주의로 똘똘 뭉친 이들이 계엄을 선포하고 쿠데타를 일으키고 서부지법에서 난동을 부리는 나라. 과연 우리에게 희망이 있을까요?
전쟁과 폭력에 맞서 우리의 저항으로 희망을 만들고 싶은 분들을 초대합니다. 시민들의 비폭력 저항의 힘이 세계를 바꿀 것이라 믿는,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 방법을 함께 찾아보고 싶은 분들은 서둘러 신청해주세요.
<해방의 밤>, <글쓰기의 최전선>, <알지 못하는 아이의 죽음> 등 우리 시대 가장 아픈 곳을 따뜻하면서도 날카로운 시선으로 전달하는 은유 작가님을 모시고, <전쟁 없는세상> 번역자이자 전쟁없는세상 활동가인 ‘킹왕짱’ 최정민(오리)의 대담 형식으로 진행합니다. 사회는 탱크 위에서 바이올린 연주를 한 평화활동가 쭈야가 봅니다.
🗓️일시: 3월 21일(금) 저녁 7시 30분
📍장소: 책방연희 광화문점
🎤패널: 최정민(전쟁없는세상 활동가, 번역자), 은유(작가)
사회: 쭈야(전쟁없는세상 활동가, 예술가)
💝참가비: 5,000원
👉참가신청 https://form.naver.com/response/QVWzCUKYJaYizHKG0Y6G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