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평화가 무엇이냐 – <강정평화서신>을 읽고
김승환 (참여연대 아카데미느티나무 간사) 2011년 겨울 크리스마스 즈음으로 기억한다. 당시 홍대 인근 재개발로 인한 강제퇴거에 맞서 싸운 마지막 가게 ‘두리반’에선 작은 평화 콘서트가 열렸다. 초대 손님은 개척자들(Frontiers) 대표 송강호. 공연 중간의 짧은 토크에서 사회자는 송강호에게 물었다. “평화를 만들기 [...]
김승환 (참여연대 아카데미느티나무 간사) 2011년 겨울 크리스마스 즈음으로 기억한다. 당시 홍대 인근 재개발로 인한 강제퇴거에 맞서 싸운 마지막 가게 ‘두리반’에선 작은 평화 콘서트가 열렸다. 초대 손님은 개척자들(Frontiers) 대표 송강호. 공연 중간의 짧은 토크에서 사회자는 송강호에게 물었다. “평화를 만들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