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StopADEX 연속기고②] 에어쇼, 불편한 진실 감추는 ‘전쟁 프로파간다’
황준서 (퀸즈벨파스트대학교 정치학 박사과정) 1997년 전 세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교토의정서가 체결되었지만, 미국은 1998년에 비준을 거부했을 뿐만 아니라 국방수권법 수정안을 통과시키면서 미군의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배제했다. 하지만 이렇게 군대의 기후 책임에 면죄부를 부여한 나라는 미국만이 아니었고, 전 세계 군대는 계속해서 [...]
황준서 (퀸즈벨파스트대학교 정치학 박사과정) 1997년 전 세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교토의정서가 체결되었지만, 미국은 1998년에 비준을 거부했을 뿐만 아니라 국방수권법 수정안을 통과시키면서 미군의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배제했다. 하지만 이렇게 군대의 기후 책임에 면죄부를 부여한 나라는 미국만이 아니었고, 전 세계 군대는 계속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