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레인의 이한열 알리 자와드 알셰이크를 아시나요?

바레인에서는 2011년 아랍의봄 민주화운동 당시 14살이었던 알리 자와드 알셰이크를 포함해 최소 51명이 경찰이 쏜 최루탄으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바레인에 가장 많은 최루탄을 수출하는 국가, 바로 한국이었습니다. 

최루탄, 물대포, 엄지수갑, 전기충격봉… 사람들을 죽이거나 다치게 하는, 유엔 고문 특별보고관이 인권 침해의 심각성 때문에 금지 품목으로 규정한 시위진압무기가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스리랑카, 튀르키예, 이스라엘 등에 팔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도경찰청에서도, 방위사업청에서도 한국산 시위진압장비 수출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있습니다. 

시위진압무기로 민주주의를 짓밟고 탄압하는 국가였던 한국은
이제 시위진압무기를 수출해 타국의 민주주의와 인권을 탄압하는 데 공모하고 있습니다. 

민주주의 파괴로 돈을 벌 것인가! 민주주의에 연대할 것인가!

우리의 대답은 명확합니다. 

전쟁없는세상은 한국산 시위진압무기 수출을 감시하고 규제하기 위핸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이미 바레인, 튀르키예 등지에 최루탄이 수출되는 것을 막은 바 있습니다.
나날이 늘어나는 한국산 시위진압무기 수출에 맞서 좀 더 체계적으로, 계획적으로, 전략적으로 상시적인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50명의 새로운 정기후원인과 함께 우리는

1) 한국산 시위진압무기 인권침해 모니터링과 국제사회 피해사례를 수집하고
2)피해 국가의 활동가와 당사자 이야기를 기록해서 이를 바탕으로
3)분쟁국가와 독재국가에 시위진압무기 수출을 못하게 막는 법안을 제정하려고 합니다.


무기가 사용되면 이미 늦습니다. 한국산 시위진압무기 수출 저지 캠페인에 정기후원으로 함께 해주세요. 

 

민주주의에 연대하기, 한국산 시위진압무기 수출 저지 캠페인 후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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