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초토화되는 것은 북의 해안포가 아니라 누군가의 ‘삶’ 혹은 우리의 ‘인간성’이다
지난 23일 우리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민간인과 군인의 안타까운 죽음을 목격했다. 이들의 죽음으로 많은 이들이 마음 아파했고, 또 분노할 수밖에 없었다. 그들의 삶이 얼마만큼 소중한지 알기 때문에 마음 아팠고, 그런 소중한 생명을 앗아간 무력행위에 대해 분노했다. 그리고 자칫 잘못하다가는 더 [...]
지난 23일 우리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민간인과 군인의 안타까운 죽음을 목격했다. 이들의 죽음으로 많은 이들이 마음 아파했고, 또 분노할 수밖에 없었다. 그들의 삶이 얼마만큼 소중한지 알기 때문에 마음 아팠고, 그런 소중한 생명을 앗아간 무력행위에 대해 분노했다. 그리고 자칫 잘못하다가는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