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옥에서온편지] 박승호(까망발) – 20121222
전쟁없는세상을 위해 일하시는 모든 분께. 감히 상상키 어려운 일을 하고 계시는 분들의 노고에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강정 해군기지 반대투쟁에 몸을 아끼지 않으시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날씨가 아무리 추워져도 저들의 야간공사는 멈추지 않는 듯 합니다. 이 추위에 밤에도 천막을 [...]
전쟁없는세상을 위해 일하시는 모든 분께. 감히 상상키 어려운 일을 하고 계시는 분들의 노고에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강정 해군기지 반대투쟁에 몸을 아끼지 않으시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날씨가 아무리 추워져도 저들의 야간공사는 멈추지 않는 듯 합니다. 이 추위에 밤에도 천막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