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도록 사랑스러운 그 자부심 – 매드 프라이드 참가 후기

열쭝 (비폭력 트레이너) ‘매드 프라이드’는 정신장애 당사자, 정신의료 서비스 생존자, 그리고 그들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미친 혹은 광기어린 정체성에 자부심을 느끼고자 만든 축제이다. 1993년 캐나다에서 처음 시작되어서 여러 나라로 퍼져 나갔다고 하는데 한국에서는 지난 26일에야 1회 행사가 열렸다. 그 역사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