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만든 전쟁영화는 반전영화일 수밖에 없다-‘1917’, ‘덩게르크’, ‘바이스’ 그리고 ‘사마에게’를 보고
이용석(전쟁없는세상 활동가) 전쟁없는세상 주: 이 글은 오마이뉴스에 기고한 글입니다. 글의 특성상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대중문화는 현실을 비추어 인간의 욕망을 드러내는 거울이다. 특히 영화는 텍스트, 음악, 영상 등을 두루 다루는 종합예술이라는 점에서 그리고 막대한 자본을 투자할 [...]
이용석(전쟁없는세상 활동가) 전쟁없는세상 주: 이 글은 오마이뉴스에 기고한 글입니다. 글의 특성상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대중문화는 현실을 비추어 인간의 욕망을 드러내는 거울이다. 특히 영화는 텍스트, 음악, 영상 등을 두루 다루는 종합예술이라는 점에서 그리고 막대한 자본을 투자할 [...]
나동혁(전쟁없는세상 후원회원, 『수학의 눈으로 보면 다른 세상이 열린다』저자) 한참 후에야 모든 것이 끝났다. 우리의 위치가 어디인지도 몰랐다. 얼빠진 독일 놈들이 우리 쪽으로 들어왔고, 우리 대위는 독일 참호로 들어갔다. 우리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무엇을 위해 서로를 죽이고 죽는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