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활동가들이 열심히 글을 써야 하는 까닭 – <공부가 되는 글쓰기>를 읽고
이용석(전쟁없는세상 활동가) 대학을 졸업하고선 줄곧 전쟁없는세상에서 활동했는데, 딱 두 번 다른 세계를 경험했다. 병역거부로 감옥생활을 한 일과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한 경험이 그것이다. 다른 세계를 살아보는 건 내가 속해 있던 세계 내부에서는 보지 못한 것을 볼 수 있고, [...]
이용석(전쟁없는세상 활동가) 대학을 졸업하고선 줄곧 전쟁없는세상에서 활동했는데, 딱 두 번 다른 세계를 경험했다. 병역거부로 감옥생활을 한 일과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한 경험이 그것이다. 다른 세계를 살아보는 건 내가 속해 있던 세계 내부에서는 보지 못한 것을 볼 수 있고, [...]
3월 수입 사업수입 강사료 비폭력트레이닝 ₩150,000 후원금 부정기후원금 블로그 원고료 후원 ₩30,000 일시후원 ₩5,000 정기후원금 자동이체 ₩195,000 CMS ₩3,234,090 기타 이자수익 은행이자 ₩8,593 합계 ₩3,622,683 3월 지출 사업비 15 우편발송비 단행본 계약서 우편 발송 ₩2,730 비영리단체 등록 신청서 우편 발송 [...]
이용석(전쟁없는세상 활동가) 전쟁없는세상 주: 직접행동은 사회운동의 가장 전통적인 방식 중 하나입니다. 직접행동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을 조직하기 유용하고, 문제점이나 이슈를 널리 알리는데 효과적이며, 창의적인 직접행동은 재미있고 모두에게 영감을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성공적인 직접행동은 무수한 노력과 [...]
안녕하세요, 전국에 계신 평화수감자 여러분, 전없세 활동가 및 후원자 여러분, 병역거부에 관심을 가지고 혹시라도 이 편지를 보고 계실 여러분. 오랜만입니다. 잘 지내고 계신가요?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저는 그동안 잘 지내고 있었습니다. 봄에 들어와 여름부터 간병일을 시작하여 가을, 겨울, 다시 봄이 [...]
이용석(전쟁없는세상) 전쟁없는세상 주: 직접행동은 사회운동의 가장 전통적인 방식 중 하나입니다. 직접행동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을 조직하기 유용하고, 문제점이나 이슈를 널리 알리는데 효과적이며, 창의적인 직접행동은 재미있고 모두에게 영감을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성공적인 직접행동은 무수한 노력과 준비가 [...]
숲이아(퀴어페미니스트, 비건 베이커, 페스코베지테리안) 저자 주: 이 책은 쉽게 쓴 책이 아닌 것 같다. 쓰기 쉽지 않았을 책에 대해 리뷰를 써야 한다니. 잘못 청탁받은 것이 아닐까.(이 글은 숲이아가 '진보적 미디어운동 연구저널 ACT'에 쓴 글입니다. 원글을 보러가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
김승환 (참여연대 아카데미느티나무 간사) 2011년 겨울 크리스마스 즈음으로 기억한다. 당시 홍대 인근 재개발로 인한 강제퇴거에 맞서 싸운 마지막 가게 ‘두리반’에선 작은 평화 콘서트가 열렸다. 초대 손님은 개척자들(Frontiers) 대표 송강호. 공연 중간의 짧은 토크에서 사회자는 송강호에게 물었다. “평화를 만들기 [...]
2월 수입 사업수입 강사료 비폭력트레이닝 ₩150,000 후원금 부정기후원금 일시후원 ₩250,000 ₩100,000 정기후원금 자동이체 ₩185,000 CMS ₩3,140,800 특별후원 굿즈 ₩10,000 합계 ₩3,835,800 2월 지출 사업비 3 사업행사비 총회 다과비 ₩30,470 총회 물품 이동 택시비 ₩5,700 14 통신비 병역거부 아카이브 도메인 [...]
방혜린(군인권센터 여군인권담당관) 전쟁없는세상 주: 최근 한국 사회에서 큰 이슈인 미투 운동과 군대, 그리고 군사주의에 대해서 방혜린 군인권센터 간사님이 군대에서 직접 겪은 일들과 그에 대한 생각을 보내주셨습니다. 방혜린 간사님의 이야기가 더 궁금하신 분들은 스토리펀딩에 실린 '해군사관학교 나온 여군 대위, [...]
쥬 (전쟁없는세상 피망팀) ※ 이 글은 게임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Life is Strange>에 관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1. 나 오늘은 자기 고백적인 글을 써보려고 한다. 지금까지 학교에 다니는 게 마냥 즐겁고 행복했다는 사람은 별로 만나보지 못했는데, 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