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최루탄이나 물대포 같은 경찰 무기를 시위 현장에서 더 이상 찾아보기가 어려워졌지만, 인도네시아, 태국, 방글라데시 등 세계 곳곳에서는 한국산 최루탄과 물대포가 여전히 오남용되며 현지 주민들의 민주화 시위를 억압하는 데 쓰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국경을 넘어 반복되는 집회 진압 무기의 오남용 문제를 억제하기 위해 시민사회는 어떤 기준과 전략을 활용할 수 있을까요?

이번 강연에서는 기업과인권네트워크 및 공익인권법재단 공감에서 활동해 온 황필규 변호사를 모시고, 유엔 기업과 인권 이행원칙(UNGPs) 및 OECD 다국적기업 가이드라인 등 ‘기업과 인권’에 관한 국제 규범의 주요 내용과 핵심 맥락을 짚어봅니다. 국제 기준의 틀을 바탕으로 무기 수출 감시와 책무성 강화의 가능성을 함께 고민해 보는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연사: 황필규 (기업과인권네트워크,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변호사)
– 일시: 2026년 9월 10일(목) 오후 7시 30분 ~ 9시
– 장소: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9길 16)

– 주최: 전쟁없는세상, 참여연대
– 문의:
02-6401-0514, peace@withoutwar.org

* 행사 장소에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 일회용품을 준비하지 않습니다. 개인 텀블러를 챙겨오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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