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 자유롭습니다-예비군 훈련 날 띄우는 편지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예비군 훈련 거부 선언문으로 처음 인사를 하고 두 달이 지나 이렇게 다시 편지를 합니다. 그 동안 여성이라는 이유로 살해를 당하고, 비정규직이라는 이유로 하루아침에 실직을 당하고, 민중이 개돼지가 되어버린 세상에서 무릎 꿇지 않고 사람답게 [...]
[게임과 평화] 게임으로 본 이란 혁명 – 1979년 혁명: 검은 금요일
지우 (전쟁없는세상 피망팀) 이란 이슬람 혁명을 배경으로 한 게임 <1979년 혁명: 검은 금요일 1979 Revolution: Black Friday>이 올 4월 출시됐다. <어쌔신 크리드 Assassin's Creed> 시리즈처럼 미국 독립 혁명이나 프랑스 혁명 등의 역사적 사실들을 게임에 녹여낸 [...]
태국, 제비뽑기로 군대 가는 나라
나동혁(전쟁없는세상 병역거부팀) 전쟁없는세상 주: 전쟁없는세상은 활동회원 세미나에서 다른 나라들의 병역 제도를 공부했습니다. 그 내용을 계간지에 담기도 했었는데요, 당시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고 새롭게 보강하면서 블로그에 다른 나라의 병역제도의 역사와 현재의 모습을 살펴보는 기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
문지기를 넘어서-세계병역거부자의 날 자전거 행진 참가기
박상욱(예비병역거부자) 5월 15일. 스승의 날로 지정된 공휴일이지만, 누군가한테는 스승의 날보다 세계병역거부자의 날로 기억되기도 한다. 14일 날 함께 자전거 행진을 한 사람들이 그랬다. 그리고 올해 처음 나에게도 15일은 세계병역거부자의 날이 되었다. 전쟁없는세상에서 주최한 행진의 [...]
전쟁없는세상이 왜 퀴어퍼레이드에 참가하냐고요?- 반군사주의 평화운동에 성소수자운동의 시각이 필요한 여덟가지 이유
글: 알빈 앤더슨 (Alvine Andersson, 알빈은 스웨덴 반군사주의 네트워크 Ofog 활동가입니다) 번역: 오리 (전쟁없는세상) 전쟁없는세상 주: 이 글은 WRI에서 펴내는 소식지 <Broken rifle> 93호(2012년 3월)에 실린 글입니다. 2016년 퀴어퍼레이드를 맞이해서 왜 평화운동에 퀴어운동의 시선이 필요한지 [...]
‘정당한 전쟁’에서 ‘정당한 평화’로 – 비폭력과 정당한 평화 컨퍼런스 참가기
글: 팻 커닝햄(Patrick Cunningham, 성골롬반외방선교회) 번역: 구로(미남 목사, 전쟁없는세상) 전쟁없는세상 주: 카톨릭은 오랫동안 '정당한 전쟁(Just war)'을 전쟁에 대한 공식입장으로 채택해왔습니다. 정당한 전쟁은 용인하겠다는 이 입장 아래에서 정당한 전쟁의 요건을 매우 까다롭게 만들어가는 것으로 현실 [...]
전쟁 중인데 왜 병역거부 하냐고요?_영화와 소설로 만나는 병역거부자
이용석(전쟁없는세상 병역거부팀) 병역거부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가장 강력하게 내세우는 병역거부 반대 논리는 이런 것입니다. “우리 나라는 전쟁이 끝나지 않은 휴전 상황이고 언제든 전쟁이 다시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병역거부를 허용해서는 안 된다.” 얼핏 보기에는 썩 [...]
<태양의 후예>, 한류 밀리터리 로맨스라는 사태를 바라보며
진흙(전쟁없는세상 후원회원) 최근 모 은행에서 군인 복지포인트 체크카드를 발급받은 내 친구의 일화로 글을 시작해 보자. “이런 거 만드는 분이 별로 없어서…”라던 창구 직원분은, ‘육군 중위’라는 계급이 적힌 친구의 신분증을 확인하는 순간 심드렁한 표정을 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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