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더 이상 한국산 최루탄이 바레인을 울려서는 안 된다
오늘(12/4) 한국 23개 평화‧인권 시민사회단체들은 외교부 앞에서 바레인으로의 한국산 최루탄 추가 수출 금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 평화‧인권 시민사회단체들은 정부에 바레인으로의 추가적인 최루탄 수출을 전면 금지하고, 불법적으로 최루탄을 수출해온 업체에 대한 강력 제재조치를 취하도록 촉구했을 뿐 아니라, [...]
오늘(12/4) 한국 23개 평화‧인권 시민사회단체들은 외교부 앞에서 바레인으로의 한국산 최루탄 추가 수출 금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 평화‧인권 시민사회단체들은 정부에 바레인으로의 추가적인 최루탄 수출을 전면 금지하고, 불법적으로 최루탄을 수출해온 업체에 대한 강력 제재조치를 취하도록 촉구했을 뿐 아니라, [...]
2011년 아랍의 봄 이후 바레인에서는 수 많은 사람들이 민주화를 요구하며 거리로 나섰습니다. 하지만 지금껏 바레인 당국은 개혁을 요구하는 시위자들을 무력으로 진압해왔습니다. 특히 바레인 경찰은 시위자들에게 무차별적으로 최루탄을 발포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수많은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경찰은 집안으로 최루탄을 [...]
오늘 (10/31) 한국 시민사회단체들은 한국산 최루탄이 바레인에서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는 사실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바레인으로의 최루탄 수출 금지를 촉구하고 무기 수출을 장려하는 방위사업청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지난 2011년, 아랍의 봄 당시 바레인에서는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위가 시작되었고 바레인 보안군은 시위대를 폭력적으로 [...]
현재 ADEX 무기전시회(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 2013)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국내 21개 평화‧인권‧시민사회단체들은 오늘(10/28) 공동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제4회 평화군축박람회 : 무기로는 평화를 살수 없습니다』를 개최합니다. 올해로 네 번째로 개최되는 평화군축박람회는 ‘국가안보’라는 이름으로 증가되고 있는 군비와 무기도입 및 개발에 대해 문제제기하고 [...]
2013년 10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13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 Seoul ADEX"가 사실은 살상무기를 사고팔기 위한 죽음의 잔치임을 알리고, 이에 대한 저항의 목소리를 드러내기 위해 일주일동안 다양한 행동이 펼쳐집니다. 2013 ADEX 무기전시회 대응 직접행동팀에서는 이번 ADEX [...]
국회와 국민의 여론을 무시한채 추진된 차세대전투기 도입 사업이 진퇴 양난에 빠졌습니다. 차기 전투기 사업은 8조 3천억원의 국가 재정이 투입되는 중대한 사업임에도 제대로된 검증절차를 가지지 않고 졸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왔습니다. 더불어 현재 진행되는 차기 전투기 사업이 능동적 억제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어, 한반도와 동부아에 무한 [...]
(런던/2013년 8월 28일) 확산탄금지연합은 확산탄금지협약에 참여하고 있는 112개국이 미국의 대시리아 군사행동에 확산탄이 사용되지 않도록 보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촉구한다. 확산탄금지연합의 사무국장 사라 블레이크모어는 "확산탄이 사용된 여타 모든 분쟁에서 그랬듯이, 시리아 정부가 확산탄을 사용하면서 이미 수많은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했다."라고 지적하고 [...]
린 브래다는 미 해병이던 장남 트래비스가 2003년 7월 2일 이라크에서 불발탄을 제거하던 도중 확산탄 소폭탄에 의해 사망하면서 확산탄 반대 캠페인을 시작하게 되었다. 린 브래다가 아들 트래비스를 잃은지 10주기가 되는 시기를 맞아 확산탄금지연합은 다른 이들이 자신과 같은 상실감에 고통 받지 [...]
오늘 6/18(화), 방위사업청의 차세대 전투기 도입 사업의 가격입찰이 시작되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오늘부터 시작된 가격 입찰은 열흘간 진행되며 7월 중순에 있을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최종 기종이 결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2년 말에 시작된 3차 차세대 전투기 도입 사업은 졸속 추진, 검증 부실등 여러 논란을 야기했었고, [...]
볼리비아가 4월 30일 비준서를 기탁하고 확산탄에 대한 국제적인 금지 대열에 합류했다. 볼리비아는 협약에 규정된 대기 기간을 거쳐 비준이 효력을 발휘하는 2013년 10월 1일에 확산탄금지협약의 82번째 당사국이 된다. 확산탄금지연합의 에이미 리틀 캠페인팀장은 “볼리비아의 협약 비준으로 이 잔혹한 무기에 대한 국제적 낙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