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남성성’에 도전하면서 시민권을 새롭게 상상할 수 있을까? – 여성 영웅과 군사주의
손희정 (문화평론가) “군 가산점 폐지는 한국 온라인 여성혐오의 마르지 않는 샘.” 2015년 <시사IN>의 전혜원·천관율 기자는 온라인 여성혐오 문화를 진단하면서 이렇게 썼다. 실제로 1990년대 말 본격적인 www의 시대가 열리고 한국사회의 여성혐오가 새로운 미디어와 만나 변이되기 시작할 때, 군 가산점제 폐지는 [...]
손희정 (문화평론가) “군 가산점 폐지는 한국 온라인 여성혐오의 마르지 않는 샘.” 2015년 <시사IN>의 전혜원·천관율 기자는 온라인 여성혐오 문화를 진단하면서 이렇게 썼다. 실제로 1990년대 말 본격적인 www의 시대가 열리고 한국사회의 여성혐오가 새로운 미디어와 만나 변이되기 시작할 때, 군 가산점제 폐지는 [...]
3월 수입 후원금 정기후원금 ₩4,270,777 비정기 후원금 ₩10,000 사업수입 강사료 ₩0 기타 이자수입 ₩10,873 잡수입 ₩19,626 사업 외 수익 수입이자 ₩1,739 합계 ₩4,313,015 3월 지출 사업비 연대사업비 ₩0 영상제작인쇄비 ₩428,500 우편발송비 [...]
보/도/자/료 수 신 : 각 언론사 정치부 · 사회부 발 신 : 2020 세계군축행동의날 캠페인 (녹색연합, 열린군대를위한시민연대, 전쟁없는세상, 참여연대, 피스모모, 한베평화재단) 제 목 : [보도자료] 군사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해 환경부, 국방부에 공개질의 발 신 일 : 2020년 4월 10일(금) 문 [...]
오리 (전쟁없는세상 활동가, jungmin.duck@gmail.com) 작년 말 출간된 에리카 체노웨스와 마리아 J. 스티븐의 책 <비폭력 시민운동은 왜 성공을 거두나(Why Civil Resistance Works: The Strategic Logic of Nonviolent Conflict)>를 이제야 다 읽었다. 코로나로 집콕이 권장되면서 그나마 끝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안타까운 상황이긴 [...]
안악희(전쟁없는세상 병역거부팀 활동가, 징병제폐지를위한시민연대 활동가, 베이시스트) 전쟁없는세상 주: 전쟁없는세상 병역거부팀 활동가이자 베이시스트인 안악희 님이 세 차례에 걸쳐서 반전과 평화를 노래한 음악들을 소개합니다. 일주일에 한 편씩 모두 3주에 걸쳐 연재되고 이번 글이 세 번째입니다. 이번 주에는 1980년대 이후 곡 [...]
2019년 전쟁없는세상 사업수지 결산서 수 입 지 출 과 목 금 액 과 목 금 액 ① 회 비 18,996,000 ① 인건비 급여 41,906,460 퇴직금 적립 3,500,016 ② 후원금 개인 34,691,841 ② 운영비 총회 91,760 단체 등 6,100,000 [...]
안악희(전쟁없는세상 병역거부팀 활동가, 징병제폐지를위한시민연대 활동가, 베이시스트) 전쟁없는세상 주: 전쟁없는세상 병역거부팀 활동가이자 베이시스트인 안악희 님이 세 차례에 걸쳐서 반전과 평화를 노래한 음악들을 소개합니다. 일주일에 한 편씩 모두 3주에 걸쳐 연재되고 이번 글이 두번째입니다. 이번 주에는 베트남전쟁과 그게 저항한 반전운동이 [...]
코로나 19의 확산방지와 감염 예방을 위해 올해 전쟁없는세상 총회는 온라인 화상채팅으로 진행됩니다. 고립된 생활에 지친 마음을 깨우고 전쟁없는세상의 활동을 만나러 오세요. 병역거부 운동에 관심있는 분, 비폭력 트레이닝이 궁금한 분, 무기감시 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분 모두 모두 환영합니다😆 -일시: 2020년 4월 [...]
나동혁(전쟁없는세상 후원회원, 『수학의 눈으로 보면 다른 세상이 열린다』저자) 한참 후에야 모든 것이 끝났다. 우리의 위치가 어디인지도 몰랐다. 얼빠진 독일 놈들이 우리 쪽으로 들어왔고, 우리 대위는 독일 참호로 들어갔다. 우리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무엇을 위해 서로를 죽이고 죽는지에 [...]
열쭝 (비폭력 트레이너 네트워크 망치) “너 메갈이지?” “이 사람 말하는 거 보니까 이거 완전 한남이네.” “지금 일베 인증하냐?“ “그러니까 님은 조국 찬성입니까? 반대입니까?” 종종 세상에는 ‘우리편’과 ‘반대편’ 밖에 없는 것처럼 느껴지곤 한다. (특히 인터넷 댓글이나 SNS를 볼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