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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far 쥬 has created 154 blog ent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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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살다] 뜨개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면

이지원 (참여연대 활동가)   머릿속이 복잡할 때 뜨개만 한 게 또 없다. 뜨개를 하기 위해 부드러운 털실을 손으로 가다듬고, 왼손 검지에 털실 가닥을 둘둘 감아 엄지와 중지로 나머지 실을 잡은 다음, 쭈욱 늘리기. 코바늘로 실을 한 번 돌려 고리를 만들고, [...]

2025-12-15|카테고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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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을 외면한 기술과 치안산업의 그늘: 2024-2025 국제치안산업 대전 현장 조사

2025-12-08|카테고리: 미분류|

[알림] 후원 안내 전화를 드립니다

전쟁없는세상은 단체 창립 22년만에 처음으로 후원의 밤 행사를 열면서 모금 캠페인을 진행중입니다. 후원을 요청하고 후원의밤 행사 참여를 안내하는 전화를 드리려고 합니다. 바쁘시겠지만 전화를 받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전화 일시: 11월 28일(금)과 12월 1일(월) 이틀 동안, 10시~18시 *전화 받기를 원하지 않으시면 아래 [...]

2025-11-27|카테고리: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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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살다] 궁금해 하는 마음, 돌봄의 시작

소라 (녹색당원)   비상! 비상! 나도 바로 그것이 되어버렸다. ‘선배 활동가.’ 일하고 있는 단체에서 신입 활동가를 모셔왔다. 이곳이 첫 직장이라는 그에게 최선을 다해 환대를 하고 싶은데 어쩐지 조금 삐걱댄다. 지나칠까 어색하고, 모자랄까 걱정된다. 왜 그럴까 곰곰이 생각해보니 잘하고 싶어서인 것 [...]

2025-11-17|카테고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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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전쟁없는세상 후원의 밤 “평화의 항해”

22년동안 후원 행사 한 번 치르지 않고 평화운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모두 전쟁없는세상 활동가들의 창의력과 헌신, 동료 평화활동가 및 연구자들의 배려, 그리고 회원들의 후원 덕분이었습니다. 그렇지만 해가 갈수록 평화운동이 해야할 일이 많아지고, 하는 일이 늘어나다보니 적자가 누적되었습니다. 이제 후원행사를 통해 [...]

2025-11-12|카테고리: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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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자리 만드는 균열의 외침 – 2025 ADEX 저항행동 참가 후기

정예은 (참여연대 평화군축센터 활동가)   작은 외침이 커다란 박람회장을 채울 수 있을까. 손바닥으로 거대한 무기를 가릴 수 있을까. 돌멩이로 바위를 부술 수 있을까. 결과에 상관없이 다음의 저항을 준비하는 작은 외침, 손바닥, 돌멩이 앞에서 그런 질문은 힘을 잃는다. 10월 17일부터 24일까지 [...]

2025-11-11|카테고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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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은 모르겠고 평화가 궁금합니다 – 2025 ADEX 저항행동 참가 후기

이소현 (무기박람회를 연구하는 인류학도)   40이 훌쩍 넘은 나이에 문화인류학이라는 새로운 학문을 전공하려고 대학원에 입학했다. 영화를 전공한 후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활동해왔던 나에게 사회과학의 언어는 낯설고 어려웠다. 문화인류학과 대학원에 오면 그 학문을 배우는 줄 알았는데, 연구를 하고 논문을 써야 한다는 사실을 [...]

2025-11-03|카테고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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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시대, 무기산업을 말하다: 『무기거래의 문제와 무기박람회』 보고서 발표회

세계 각국에서 진행되는 무기거래는 단순한 산업이 아니라 전쟁의 인프라입니다. 주요 무기 수출국으로 부상한 한국은 자국 방산 기업의 성장 전략을 국가 정책과 결합해 무기박람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인권침해 정권 및 분쟁 지역으로 무기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한편 국제 규범과 규제체계는 여전히 기업과 [...]

2025-10-28|카테고리: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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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StopADEX③] “전쟁무기란 상서롭지 못한 도구이니, 만물이 이를 싫어한다”

공현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 활동가)   ‘평화’와 ‘전쟁’은 서로 반대되는 개념이다. 그렇다면 이 둘이 우리 사회에서나, 정치에서나, 교육에서나 동등한 무게로 균형 있게 다루어지고 추구되어야 할까? 그렇게 이야기하는 건 나에게는 마치 ‘배부름’과 ‘굶주림’을, ‘평등’과 ‘차별’을 동등하게 여겨야 한다는 말처럼 어리석게 들린다. 평화는 [...]

2025-10-20|카테고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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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살다] 평온하면서도 뜨거운 사랑이 담긴 휴식을 선물해요

토란 (비건퀴어에코페미니스트)   올해 2월, 나는 제주도 강정마을에서의 약 3년간의 생활을 정리하고 서울로 올라왔다. 대학원에 진학했기 때문이다. 서울의 대학원생이 된 내 일상은 강정마을의 인간띠잇기와 강아지 산책, 약간의 유급 노동 정도가 일상의 전부였던 제주의 삶에서 송두리째 바뀌었다. 바닷내와 바람 소리가 가득하던 [...]

2025-10-14|카테고리: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