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를 살다] 활동가, 평생 직업이 될 수 있을까?
소라 (퀴어페미니스트 활동가) “무슨 일 하세요?” 처음 만난 사람으로부터 이 질문을 들으면 일단 얼굴이 붉어진다. 내 직업이 부끄러운 건 아니다. 그저 이 직업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설명할지 탁 막히거나, 내가 무슨 일을 하는지 말을 함으로써 막연하게 [...]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침공에 저항하는 목소리들 – 해외 평화운동단체들의 성명 모음
전쟁없는세상 엮음 국내외 언론에서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침공으로 시작된 이란과의 전쟁 상황을 상세히 내보내고 있습니다. 이 뉴스를 통해 우리는 각국 정부의 입장도 실시간으로 확인합니다. 하지만 주류 언론에서는 연일 미국의 시선에서 이 전쟁을 바라보는 [...]
폭탄은 민주주의를 만들지 않는다 –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에 부쳐
오리 (전쟁없는세상 활동가) 트럼프가 이란의 ‘무조건 항복’을 요구하고 있다. 이 말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 전쟁은 이제 이란 정권에게 진정한 생존의 문제가 되었다. 그들은 항복하지 않을 것이다. 수천 명의 이란 민간인이 죽어가는 것을 감수할 것이고, [...]
[평화를 읽다] 이토록 새빨갛고 커다란 세계 – 『회사가 사라졌다』를 읽고
양선화(출판노동자) 이 책을 처음 손에 쥐었을 때 생각했다. 와, 되게 크다. 그리고 되게 새빨갛다. 이건 디자인에 대한 감상이지만, 책을 읽고 나서 똑같은 생각을 했다. 되게 크고, 되게 새빨간 이야기구나. 지은이 ‘또록’ 팀은 폐업에 맞선 [...]
[참가 후기] ‘사회에 대한 복무’로 나아가기 위해서 – ‘대체복무제도 개선방향 모색을 위한 국회 토론회’ 후기
김선우(중앙대 사회학과 박사과정) 대체역법이 통과되고 첫 복무가 시작된 시기에 나는 군 복무를 하는 중이었다. 당시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병영에서도 여러 통제가 이루어지는 중이었다. 몇몇 훈련이 취소되면서 편하기는 했지만, 늘 이런 복무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 [...]
[평화를 살다] “요리하고 먹고 저항하라” – 팔라펠과 후무스
토란 (비건퀴어에코페미니스트) 나는 먹는 것을 좋아한다. 요리와 맛집 탐방도 사랑한다.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가 제일 설레고 행복하다. 짝꿍이랑 둘이 비건 식당에 가면 늘 3인분을 시킬까 말까 고민한다. 메뉴판 앞에서는 그 누구보다 탐욕스러워진다. 이것도 먹고 [...]
[평화를 읽다] 역사를 품은 그림, 쓸쓸함을 알아차리는 다정함 – 『어느 쓸쓸한 그림 이야기』를 읽고
신재욱(열린군대를위한시민연대 활동가) 쓸쓸함은 고독보다 덜 사무치게 느껴진다. ‘어느 고독한 그림 이야기’는 읽으면 정말 슬플 것 같다. ‘나 요즘 고독해’는 발음부터 고.독.이라 확실히 어떤 무게감이 느껴진다. ‘나 요즘 쓸쓸해’는 고독보다는 가뿐하다. 흐르는 듯하면서도 살짝 [...]
미국의 베네수엘라 침공이 던지는 질문 – 국제질서의 붕괴 속에서 시민사회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오리 (전쟁없는세상 활동가) 이 글은 1월 21일 참여연대에서 주최한 라운드테이블 <미국의 베네수엘라 불법 침공을 통해 본 국제질서의 붕괴>에서 발표한 패널토론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2026년 1월 3일 새벽, 미국은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 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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